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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터테인먼트 & 셀럽 라이프

다시 만난 폭우, 다시 만난 크러쉬! 전설의 무대 리턴즈

by trend9 2024. 5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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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러쉬, 8년 만에 다시 폭우 속 무대! 연대 축제에서 생긴 일

크러쉬


여러분, 가수 크러쉬가 8년 전의 악몽을 재현했다고 합니다. 그 주인공은 바로 연세대학교 축제 ‘아카라카’ 무대였죠. 26일 저녁, 크러쉬는 맑았던 하늘 아래에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, 공연 시작 직전에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폭우가 쏟아졌습니다!

크러쉬의 8년 전 ‘열린음악회’와 이번 연세대학교 축제 ‘아카라카’ 무대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!

열린음악회 영상 보러가기

연대 아카라카 축제 영상 보러가기



크러쉬는 엄청난 폭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노래를 끝까지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. 공연 후 그는 자신의 SNS에 “이틀 동안 아카라카와 함께 행복했읍니다. 오늘은 지호 대신 갔는데요.. 글쎄 비가 엄청 와가지고 8년 전 생각이..“라며 소감을 남겼습니다.

@crush9244


이 소식을 들은 지코는 “오 형제여”라고 댓글을 달아 안타까움을 표현하면서도 웃음을 주었습니다. 이날 아카라카 사회를 본 전현무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죠. 그는 “섭이 얘는 정말 비랑 원수를 진건지ㅋㅋㅋ 맑게 갰던 하늘이 갑자기!! 지코의 부탁에 한달음~~의리의 사나이”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.

사실 크러쉬에게 폭우는 처음이 아니었는데요. 8년 전 ‘열린음악회’ 무대에서도 레전드급 폭우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. 크러쉬는 당시를 회상하며 “제 차례가 다가오자 비가 레전드급 폭우로 쏟아졌다. 노래를 하고 있는데 앉아계신 관객 분들이 다 나가셨다. ‘쉬밤이’ 팬 분들 6~7명이 끝까지 앉아있었다. 그럼 어떻게 하냐. 끝까지 해야한다”고 했죠.

당시 DJ 김태균은 모니터에 띄워진 당시 사진을 보며 “‘오늘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’라는 가사가 나오고 있다”고 웃음을 자아냈습니다.

이번 연대 축제에서도 크러쉬는 다시 한 번 폭우와의 싸움에서 멋지게 이겨냈습니다. 이런 상황에서도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크러쉬,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? 팬들은 이런 크러쉬의 모습을 보며 더 큰 감동을 느꼈을 것입니다. 앞으로도 크러쉬의 멋진 무대를 기대해 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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